1월 18, 2021

미국, 하루 코비드-19 사망 2,800명 이상으로 최고기록

현재 미국에서 사망 원인 3위에 랭크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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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에 의하면, 미국에서 코비드-19 사망자가 하루에 2,800명 이상 넘게 발생했으며, 이는 하루동안의 사망률에 있어서 가장 많은 코비드관련 사망수치라고 밝혔다. 의료진들은 급증하는 환자 수를 감당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밀려드는 환자수에 비해 의료진의 부족으로 고충을 겪고 있다고 보건당국은 밝히고 있다. COVID-19 추적 프로젝트에 따르면, 수요일 현재 미국 전체병원에 입원해 있는 Covid-19 환자수는 100,226명으로, 팬데믹 기간동안 보고된 환자수 중 가장 많은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최근 급증하는 코비드-19 일일감염률과 입원율로 볼때, 조금 있으면 코비드-19로 인한 사망은 하루 4,000명에 육박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미국의 코비드-19의 일주일 평균 사망자 수는 1,654명으로, 여름 최고치인 1,130명을 상회하고 있으나, 4월하순의 2,240명 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조지워싱턴대 심장전문의 겸 의대 교수인 조너선 라이너 박사는 “다음 주 이맘때쯤이면 하루 3,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매일 발생하는 코로나바이러스 환자와 입원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로버트 레드필드 CDC 국장은 수요일(12/2) “겨울기간동안 보건역사상 가장 힘든 기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앰뷸런스협회(American Ambulance Association)는 수요일 서한을 통해 “911 비상호출 시스템이 긴급 포화상태에 와 있다. 추가적인 구제책이 지원되지 않는다면 중서부와 서부지역에서는 세 번째 급증하는 바이러스의 기록을 깰 것같다”고 적었다.

존 홉킨스 대학자료에 따르면 1주일 동안 하루 평균 신규 Covid-19 확진건수는 164,103건으로 7월달 여름 최고치의 2.5배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로스앤젤레스 시장인 에릭 가르세티는 수요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가 현재와같이 빠른 속도로 진행될경우 로스앤젤레스에서는 크리스마스까지 병상이 소진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주민들에게 코비드-19 확산을 막기위해 “모든 것을 취소하라”고 촉구했다.

로라 켈리 캔사스 주지사는 수요일 캔자스 남서부에는 중환자실(ICU) 병상이 없다고 밝혔다. 네바다 주의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입원은 11월부터 거의 예외 없이 매일 증가하고 있으며, 수요일에는 1,652명이 입원해 최고조에 달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몬체프 슬라우이(Moncef Slaoui) 연방정부 백신작전통제소(Operation Warp Speed) 수석고문은 2월까지 1억명의 미국인들이 코비드-19 백신접종을 받을 수 있을것이라고 밝혔다.

코비드-19 백신은 12세이상의 대상으로 연구되었기 때문에, 12세미만의 어린이들을 위한 백신실험은 따로 진행되야 하는것으로 알려졌다.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 of Health Institute of Health) 소장인 프랜시스 콜린스 박사는 내년 초부터 12세미만의 어린이들을 위한 실험이 시작될 수 있다고 수요일 밝혔다. 11월 19일 현재 약 120만명의 어린이들이 팬데믹이 시작된 이후 코비드-19 양성반응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은 현재 미국에서 전체 코비드-19 확진의 거의 1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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