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6, 2021

LAPD, 보행자를 치어 죽게 한 3명의 운전자 찾고 있는 중

LAPD, 보행자를 치어 죽게 한 3명의 운전자 찾고 있는 중

The accident street

로스앤젤레스 경찰서가 수요일(11/25) 공개한 동영상에서는 한 보행자가 처음 오토바이에 치여 길바닥에 쓰러지는 모습이 보인다. 그렇게 쓰러진 사람을 그 다음 차량 운전자들이 계속해서 그 사람 몸위를 밟고 지나가는 순간들이 포착된다. 사람이 도로바닥 위에 쓰러져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밤이라 어두워서 보이지 않을수도 있지만, 어떻게 사람의 몸위로 태연하게 운전해서 그냥 갈 수 있는지, 영상을 보게되면 인간들 같지 않은 운전자들의 모습에 몸서리가 쳐진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사고를 당한 피해자는 호세 푸엔테스(Jose Fuentes, 50)로 밝혀졌다. 이 사고 피해자는 78번가의 센트럴 애비뉴(Central Ave. at 78th Street)를 건너던 중 일요일 저녁 7시 39분쯤 북쪽으로 향하고 있는 오토바이에 들이받혔다. LAPD 남부 교통부서가 공개한 감시 비디오에서는 오토바이에 치여 푸엔테스가 바닥에 쓰러지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가 도로에 계속 누워 있는 상태에서 두 번째 차량과 세 번째 차량이 계속 그를 짓밟고 가는 모습이 보였고, 세 명의 운전자들 모두는 그를 방치한채 현장을 모두 떠났다. 경찰은 별도의 감시영상에서 어두운 색의 스포츠 오토바이에서 남성 운전자로 보이는 사람이 잠시 내린 뒤 도주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로스앤젤레스 경찰당국은 “아무도 멈추지 않았고, 아무도 푸엔테스씨를 도와주지 않았다. 그는 그곳에 그냥 누워 있었다. 오토바이에 탄 남자는 쉽게 도로에 나아가서, 차를 멈추게 한 뒤 차량을 통제하고, 2차, 3차 충돌이 일어나는 것을 막을 수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오토바이에 다시 올라타서 도망쳤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 경찰은 이번 뺑소니 사건에 연루된 다른 차량들 중 하나는 흰색 세단이라고 말하면서, 경찰당국은 세 명의 뺑소니 운전자들에 대한 정보를 알고있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LAPD 사우스 교통형사과(South Traffic detectives) 323-421-2500으로 전화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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