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파월 변호사, 조지아 주 선거결과 소송제기
시드니 파월 변호사는 수요일 저녁 조지아 주에서 2020년 선거결과가 바뀌었으며, 바뀐 이유는 “대규모 선거 사기(massive election fraud)”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에대해 그녀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폭스뉴스는 전하고 있다. 이 소송의 피고인들은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브래드 래펜스퍼거 조지아 주 선거관리위원회 국무장관을 대상으로 제기되었다.
이 소송은 사실증인, 전문가 증인, 불가능한 선거결과 통계등을 들어 헌법위반이 다수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수만표가 무효라고 주장하고 있다. 104쪽 분량의 이 소송문건에는 “선거사기를 통해 조 바이든의 미국 대통령 당선을 확실히 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투표수를 조작하려는 목적이 있었다”고 적혀 있다. 이 소송은 또한 법에 근거한 적절한 해결책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소송은 또한 도미니언 투표시스템사가 제작한 선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대량선거사기가 시작되는 곳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소송문건에 따르면, 보안시스템이 뚫리고 투표기가 인터넷에 연결돼 주 및 연방법을 위반했다는 “불가역적 물리적 증거”가 있다고 적혀있다. 조지아주는 2019년 7월달에 도미니언 투표기와 소프트웨어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 주는 1년전 이 시스템이 감지되지 않은 조작에 취약하다는 이유로 이 기기의 사용을 거부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도미니언 선거시스탬 회사의 대변인은 이번 주 초 파월 변호사의 주장은 아무런 증거가 없을 뿐만아니라 터무늬 없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바이든은 지난 금요일 조지아 주(州)가 인증한 결과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을 0.25%인 12,670표 차로 따돌리고 선거에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