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8, 2021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평균 70% 효과

한국 바이오테크 기업, 러시아 코비드-19 백신 대량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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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는 실험용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이 대규모 실험에서 평균 70%의 효능을 보였다고 월요일 발표했다. 이는 이달에 결과를 발표하기 위한 전 세계 여러 백신 실험 중 가장 최근의 것이다. 옥스포드대학과 함께 개발된 이 백신은 1회 접종시 90%, 2회 접종시에 62%의 효능을 보인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두 번의 접종에서 나타난 백신의 평균효능이 70%에 이른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의 백신이 “주요 종착점인 COVID-19를 예방하는데 매우 효과적이었으며, 백신을 접종한 실험 참가자들에게서 입원이나 심각한 질병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이달 초 모더나가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94.5%의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데 이어, 화이저 백신은 95%의 예방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이후에 나온 백신이다.

영국과 브라질에서 실시된 이번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임상실험에는 23,000명 이상의 실험참가자들이 참여했으며 앞으로 몇 주 동안 전 세계에서 더 많은 데이터를 수집할것으로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자사의 백신은 최소 6개월 동안 정상적인 냉장상태인 화씨 36도(섭씨 2.2도)에서 46도(섭씨 7.8도)사이의 온도를 유지하면서 보관, 운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주가는 오전 장중에 1.5%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백신이 시중에 나와 유통될때까지 큰 난제가 남아 있다고 말하고 있다. 공급될 백신의 양을 확보하기 위한 각국의 경쟁에 대한 공정성문제가 첫번째로 대두되고 있으며, 백신을 대량생산한 후, 그 물량을 유통하고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에 대한 의문점 또한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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