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0

폭스뉴스, 개빈 뉴섬 주지사 저녁 파티 논란을 회피하는 언론들

폭스뉴스, 개빈 뉴섬 주지사 저녁 파티 논란을 회피하는 언론들

Governor Gavin Newsom

폭스뉴스는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코로나바이러스가 한창 퍼지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주의 봉쇄조치를 더욱 강화하면서도 주지사인 본인은 오히려 화려한 저녁만찬 파티에 참석한 것을 둘러싼 논란을 주류 언론들이 거의 취재하지 않고 있는것에 대해 비난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크로니클에 따르면, 개빈 뉴섬 주지사는 지난 금요일 나파밸리의 고급 레스토랑인 프렌치 라운드리(French Laundry)에서 열린 제이슨 키니 정치고문 생일축하 파티에 최소 12명이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민주당 소속의 주지사인 개빈 뉴섬은 이 파티가 식당안에서 이루어진게 아니라 바깥에서 이루어졌다고 하면서 캘리포니아 주민들에게 사과했다. 그러나 폭스뉴스에 따르면, 뉴섬과 다른 참석자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채로 사회적거리를 유지하지 않으면서 식당의 실내에서 식사를 하는 모습의 사진을 자신들이 담았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에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류 언론사인 ABC, CBS, NBC는 해당사건에 대해 며칠 동안 보도하지 않았다고 폭스뉴스는 지적하고 있다.

CNN은 이에대해 짤막하게 보도만 할 뿐, 구체적인 사건경위와 뉴섬 주지사의 이번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보도는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폭스뉴스는 말하고 있다. 캘리포니아에서는 연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력한 인사를 위한 파티에서 주지사인 본인이 방역지침을 어겼다는 것은 누가보아도 상당한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위선적 행동”이라는 것이다.

백악관에서 많은 사람들이 코비드-19에 감염되고, 트럼프 대통령의 마스크 착용과 코비드-19 방역지침 준수에 대해서는 많은 관심을 보이는 주류 언론들이 왜 개빈 뉴섬 주지사가 코비드-19 방역지침을 지키지 않는것에 대해서는 관심을 보이지 않는지 의문점이 자연스럽게 생긴다. 그리고 많은 주류언론사들은 연일 코비드-19 감염으로 인한 피해의 심각성은 대서특필 함과 동시에 트럼프 대통령의 방역지침 파괴는 자세히 보도하면서도, 개빈 뉴섬 주지사와 같은 유력정치인이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은것에 대해서는 왜 침묵하고 있는지 폭스뉴스는 묻고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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