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 2020

조지아, 바이든 승리 확정, 주 전체 감사 후 “광범위한 선거사기 없음”

2020년 조기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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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는 선거에 대한 주 차원의 재검표와 주 전체의 감사를 마친상태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상대로 승리했다고 조지아주 국무장관이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바이든은 트럼프를 12,284표 차로 따돌린 것으로 재검표 결과 최종확인 되었다. 이전 개표와 비교해 볼때 바이든의 표가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 관리위원들은 재개표 결과 광범위한 부정선거는 없는 것으로 거듭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지아는 주법에 따라 금요일까지 선거 결과를 인증해야 한다. 공화당 소속의 브래드 라펜스퍼거 조지아 국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조지아 주의 역사적인 첫 선거 재검표에서 종이투표 시스템이 정확한 개표와 함께 그 결과를 재확인했음을 보고한다. 이렇게 중대한 사안을 단기간에 완수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인 우리 카운티와 지방선거 관리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조지아주에서의 바이든의 승리는 조지아의 주도인 애틀랜타를 둘러싼 교외지역에서 트럼프에 대한 반감을 가진 흑인 유권자들의 엄청난 투표율과 함께 바이든의 득표율을 높였고, 민주당은 이 지역에서 수년동안 유권자들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집중적으로 공을들인 결과가 나타났다. 제클린 로텐버그 조지아 선거캠페인 홍보부장은 목요일 저녁 성명을 통해 “재검표 결과는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을 간단히 재확인한 과정이었다. 조지아 유권자들은 조 바이든을 차기 대통령으로 뽑았다”고 말했다.

또한 조지아주는 민주당과 공화당측의 미국 상원의원에 대한 결선투표가 내년 1월 5일에 열리는 장소로, 이제 미국의 정치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주가 되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계속해서 트윗을 통해 조지아 주에서 사용된 투표용 소프트웨어에 대한 부정을 말하면서 “가짜”라는 트윗을 또 한번 날렸다. 일주일간의 재검표 기간 동안, 4개 카운티의 공무원들은 선거일에 집계되지 않았거나 조지아주 국무장관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않은 새로운 투표뭉치를 발견했다.

모두 5,800여장의 미개표 투표용지가 적발되었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를 위법행위의 증거라고 주장했다. 그 미개표한 투표용지에서 트럼프는 바이든에 비해 1,400여표를 더 득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주 선거 관리위원들은 이번 미개표 사고는 사람들의 실수로 인한 사고였고, 사기나 투표조작은 없다고 강조했다. 트럼프와 공화당 일부 의원들은 라펜스퍼거 조지아주 국무장관에게 “솔직하고 투명한 선거를 하지 못했다”고 비난하면서 사임할 것을 요구했다.

라펜스퍼거는 수요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조지아 주정부는 광범위한 유권자 사기를 보지 못했다”고 말하면서, 트럼프와 공화당 의원들의 공격에 대한 질문에는 “나는 평생 공화당원으로 보수 기독교 공화당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합법적으로 모든 투표용지를 세고 있으며, 불법적인 투표용지는 어떤 경우라도 카운트 하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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