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0, 2021

한국 바이오테크 기업, 러시아 코비드-19 백신 대량 양산

한국 바이오테크 기업, 러시아 코비드-19 백신 대량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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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 News는 러시아가 스푸트니크(Sputnik) V 백신의 3단계 실험에서 COVID-19 바이러스에 대해 92%의 효과가 나타났다고 주장한것을 보도했다. 한국의 한 바이오테크 회사와 러시아 직접투자기금은 러시아의 스푸트니크 V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1억 5,000만 개 이상 생산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US News가 보도했다. 이 러시아 펀드는 한국의 바이오테크 기업인 GL 라파(Rapha)와 제휴해 연간 1억 5,000만개의 선량을 생산해 전 세계에 보급하기로 했다고 금요일(11/13) 밝혔다.

이 러시아 백신은 12월부터 한국, 인도, 브라질, 중국 등지에서 생산이 시작되며, 시중유통은 1월부터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는 스푸트니크 V 백신의 임상 3상에서 20건의 확인된 바이러스 감염사례를 근거로 COVID-19에 대해 92%의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러시아직접투자기금은 보도자료를 통해 스푸트니크 V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에 대항하는 세계 최초로 등록된 백신”이라 부르고 있다.

이 기금에 따르면 현재 러시아에서는 4만명 이상이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중 2만명 이상이 백신을 1회 접종했고, 2회 접종은 16,000명 이상이 한 것으로 보고했다. 이 기금은 50개국 이상으로부터 12억회분 이상의 스푸트니크 V에 대한 요청을 받았다고 발표했으며, 기존 계약은 러시아 이외의 지역에서 연간 5억회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는 지난 8월 스푸트니크 V 임상 3상이 채 끝나기도 전에 세계최초로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완성했다고 조기발표해 비난을 받았다. 스푸트니크 V 백신의 92% 효능은 중간데이터를 검토한 것을 근거로 산출해낸 수치로, 이 백신에 대한 3단계 임상시험은 아직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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