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 2020

투표 사기혐의로 기소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

트럼프 캠프, “네바다주 부정선거 발견”, 개표중단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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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와주의 데스 모인스(Des Moines) 경찰은 55세의 여성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두 번 투표한 것으로 확인된 유권자를 선거와 관련된 비리혐의로 기소했다. 데스 모인스 경찰은 토요일 선거 관리위원들로부터 해당 투표 비리에 관련된 테리 로테(Terri Rote)라는 이름의 한 여성이 부재자 투표용지 2장을 제출했다고 보고했다. 이 여성은 목요일에 체포되었고, 투표비리와 관련된 1급 부정선거(first-degree election misconduct) 혐의를 받고 있다.

열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인 테리 로테는 아이오와 퍼블릭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표가 나중에 힐러리 클린턴으로 바뀔 것을 우려해 이러한 투표부정 행각을 벌였다고 말했다. 그녀는 “두 번 투표할 계획은 아니었다. 순간적으로 화가나 투표를 하게됐다. 선거가 조작됐으니 그렇게 된 것이다”고 말해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을 반영했다.

트럼프는 전국적으로 “대규모 유권자 투표사기”가 일어날 것을 거듭 경고하면서 부정선거로 의한 개표조작을 거듭 주장하면서 모든 격전지역의 주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고 있는 상태이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11월 10일부터 11월 12일 사이에 신분증이 누락된 유권자들의 투표용지는 집계할 수 없다는 판결을 결국 얻어냈다. 필라델피아주 에서는 선거 관리위원들이 유권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는 2,136개의 투표용지를 발견했다.

폴크(Polk) 카운티 검사인 존 사콘(John Sarcone)은 그가 검사로서 25년 이상 동안 복무해 오고 있지만, 이 여성의 유권자 투표사기는 몇 안 되는 극히 드문 사례 중 하나라고 말했다. 투표 부정행위를 저지른 테리 로테는 공화당원으로 등록되어 있었으며, 그녀에 대한 예비 심리는 11월 7일로 예정되어 있다. 그녀는 보석금 5천달러를 지불한 후 감옥에서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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