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 2024
Home » CNN, 화성 연쇄살인 재심 보도, 경찰진술 에서 이춘재, “일찍 안잡혀 놀랬다”고 말해

CNN, 화성 연쇄살인 재심 보도, 경찰진술 에서 이춘재, “일찍 안잡혀 놀랬다”고 말해

0
CNN, 화성 연쇄살인 재심 보도, 경찰진술 에서 이춘재, “일찍 안잡혀 놀랬다”고 말해

그것이 알고싶다 - 이춘재

CNN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연쇄 살인범 중 한 명으로 이춘재를 소개하면서 그가 경찰 진술에서 “연쇄살인 도중 일찍 잡히지 않고 있는 것에 놀랐다”고 말한 사실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57세의 이춘재가 수원의 한 법정에서 “범죄가 영원히 묻힐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한것을 소개하면서 지난해 경찰에 살인사건을 자백했지만, 공개적으로 살인사건이 논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고 CNN은 보도하고 있다.

그러면서 CNN은 피의자와 범죄자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있는 대한민국 법을 말하며, 피의자의 정식 이름이 발표되지 않아 정확한 이름은 모르지만 윤(Yoon)이라고 성만 언급된 사람이 1988년 13세 여아를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로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2008년 석방되었지만, 이 13세 소녀가 이춘재에게 살해되었다는 사실을 보도하고 있다.

그러면서 CNN은 현재 진행 중인 윤씨의 재심에서 이춘재는 살해 당시 경찰 조사를 받을 때 피해자 중 한 명의 시계를 몸에 지니고 있었지만, 경찰은 증거가 부족하다며 그를 풀어준것을 보도하고 있다. 그러면서 이춘재가 “(내가 왜 피의자가 아니었는지) 아직도 이해가 안 된다”고 말한것을 CNN도 이해가 안 간다는 듯이 보도하고 있다.

그리고 수십년 동안 9건의 다른 살인사건은 미제로 남아있었고 봉준호 감독의 2003년 영화 “살인의 추억”에서 이 사건이 재조명되었다는 사실을 CNN은 보도했다. 당시 마을 주변을 상세히 묘사하면서 엄청난 인력과 자원을 쏟아붓고도 결국은 진범을 잡지 못했으며, 소아마비 때문에 다리를 절고 초등학교를 마치지 못한 윤씨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이 경찰수사 과정에서 고문을 당한 사실 또한 보도했다.

CNN의 화성 연쇄살인 보도 바로가기

답글 남기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