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 2020

아마존, 현재 “100만 명 이상의 직원 고용”

아마존, 현재 “100만 명 이상의 직원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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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News에 의하면, 아마존은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 기간동안의 전자상거래 판매 호조로 인한 성장으로 3분기에 25만명의 직원을 고용한 후 현재 약 100만명의 직원이 고용되었다고 보도했다. 아마존은 1995년 설립당시 온라인 서점으로 출발했지만, 그 이후 의류에서부터 식료품에 이르는 소매 분야의 거의 모든 곳으로 사업을 확장시켰다.

이렇게 빠른 성장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은 여전히 전세계에 220만명의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미국의 최대 소매 업체인 월마트보다 적은 수의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아마존의 폭발적인 성장은 제너럴모터스(GM), 미국 철강(U.S. Steel), 제너럴일렉트릭(GE) 등의 쟁쟁한 제조사들의 고용능력과 자금능력을 능가하고 있다. 1950년대에 이 세 회사는 당시 100만명 이상의 종업원을 고용한 국내 최대 고용주였다.

오늘날, 미국 경제가 서비스 중심으로 재편되고, 공장 일자리가 많이 사라졌기 때문에 이들 세 기업들은 현재 약 40만명의 노동자들을 고용하고 있다. 그런데 이 번 팬데믹을 통한 소비시장은 또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식료품과 청소용품과 같은 생필품들을 파는 상점들은 올 봄 미국인들이 집에 거주하게 되면서 그 수요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반면에 여행 및 관광과 관련된 서비스 산업은 팬데믹 기간동안 소비자들이 확 줄면서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는 중이다.

아마존은 지난 9월 마지막달에 25만명의 정규직과 시간제 근로자를 고용한 데 이어 10월에는 10만명을 추가로 고용했다고 밝혔다. 시간당 최소 15달의 시급을 지급하며 건강보험, 퇴직금, 육아휴직 등과 같은 혜택이 포함된다고 아마존은 덧붙였다. 디즈니사를 포함한 다른 대기업들은 현재 대규모 감원을 진행하고 있다. 실업급여에 대한 청구는 역사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2,200만 명 이상의 미국인들이 실업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마존은 대유행 당시 일부 창고 노동자들을 COVID-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일부 직원들로부터 고용 관행에 대한 반발에 직면했었다. 지난 6월 일부 창고 근로자들은 작업공간을 소독하지 않고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적절한 조치나 예방책을 제공하지 않고 있다는 이유로 아마존을 고소하기에 이르렀다.

허지만 그러한 비난에도 불구하고, 아마존은 계속해서 성장해 나아갔다. 목요일(10/29) 아마존은 3분기 동안의 기록적인 수익을 발표했다. 아마존은 9월 30일 3분기 마지막 3개월 동안 전년동기대비 거의 3배인 63억 달러(7조 5,600억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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