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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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Cheer’ 스타 “제리 해리스” 아동 포르노 혐의로 구금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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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리 해리스 아동 포르노 제작 혐의로 체포

Jerry Harris

넷플릭스 ‘치어(Cheer)’ 스타인 제리 해리스(Jerry Harris, 21)는 일리노이 주에서 아동 포르노 혐의로 체포된 후, 그의 사건을 맡아왔던 담당 판사에 의해 감옥에 계속 남아 있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았다. 판사는 리얼리티 쇼 스타가 “무방비 상태에 놓여있는 아동들이 있는 지역사회에 대한 명백하고 실제적인 위험”이라며 시카고에서 연방 구금 상태에 있어야 한다고 검찰이 주장한 지 이틀만에 판결을 내렸다.

이들은 해리스가 “휴대전화로 어린 소년들에게 손을 뻗쳐 범행 대상으로 삼았고, 그 소년들의 죄의식과 협박, 돈을 이용해 성적으로 노골적인 활동을 하도록 설득했다”고 말했다. 해리스의 변호사는 4명의 그를 감시하는 감시관을 해리스에게 붙여 자택감금의 조건으로 그를 석방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 중 2명은 수요일 법정에 나와 있었다. 그러나 헤더 맥셰인 판사는 해리스가 그의 행동을 통제할 수 없고, 통제할 의사가 없다고 말하며 그를 감옥에 가둘 것을 명령했다.

해리스(Harris)는 지난 달 아동 포르노 제작 혐의로 체포되어 기소되었다. 형사 고소장에 따르면, 나퍼빌 거주자인 제리 해리스(Jerry Harris, 21)는 “미성년자인 소년에게 자신의 성적인 행동을 표현하는 동영상과 사진을 제작하게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기소장에 언급된 소년의 나이는 13살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두 명의 아이들 부모는 해리스와 치어 리더 단체인 미국 올스타 연맹(United States All-Star Federation)을 상대로 해리스가 소년들과 성관계를 맺으려고 했다며 연방 소송을 제기했다. 그 두 소년들의 어머니는 해리스가 소년들의 핸드폰에 부적절한 문자를 보낸것을 발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제리 해리스의 변호사는 “이 사건은 제리 해리스가 10대일 때 일어났으며, 제리 해리스에 대한 범죄 주장에 대해 단호히 이의를 제기한다. 수사가 마무리되면 진상이 밝혀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피해자측의 변호사는 해리스가 소년들에게 음란한 문자 메시지를 보냈을 때, 엄연히 법적으로 성인이었다고 말했다. 미국 검찰에 따르면, 아동 포르노 혐의 제작은 유죄가 인정될 경우 최고 30년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고 했다. FBI는 지난달 말 해리스의 추가 피해자를 밝혀내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으며, 이를위해 대중의 도움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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