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C , 젊은이들 사이에서 발견된 코비드 확산 과정과 심각성

CDC가 이 번 코로나바이러스 연구를 통해 발견한 것은 24세 이하 젊은층에서의 코비드-19양성 확진 증가는 몇 주간에 걸쳐 25세 이상의 코비드 확진 증가로 이어졌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젊은이들 사이에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사례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내고 있으며, 질병관리본부(CDC)는 젊은이들 사이에서 번지고 있는 이러한 코비드의 확산 추세를 해결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다.

CDC는 금요일(10/9) 한 연구를 발표했는데, 이 연구는 6월과 7월 767군데의 코비드 확진증가세가 가파른 카운티들에 살고 있는 24세 이하의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코비드-19 양성 확진 비율의 증가가 늘어나는 것을 발견했으며, 그 연령대의 확진증가는 몇 주에 만에 25세 이상의 사람들로 옮겨가는 것을 발견한 연구 결과이다. 이러한 현상은 특히 남부와 서부 지방에서 두드러졌다.

CDC의 이 연구는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는 코비드-19 전염에 대한 패턴을 파악하고 분석해서 시급히 다룰 필요성이 있다는 것이다. CDC는 금요일 위스콘신 주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COVID-19 노출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그들 사이에서 일반적으로 벌어질 수 있는 행동을 식별하는 별도의 작은 연구를 발표했다.

이 연구 목록에는 그들만의 사회적 범위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나 친구들의 압력, 코비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결여 및 잘못된 정보, 또는 그들 사이의 특유의 반항적인 현상으로 메시지를 상반되게 해석하고, 마스크 착용을 그들 또래에서는 뒤떨어지는 것으로 보는 시선과 겁쟁이라는 견해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개인 인터뷰 도중 많은 젊은이들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말아야 한다는 사회적 압박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게 되면 주변 친구나 동료들로부터 “부정적인 반응”이나 “이상한 외모”로 취급되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것이 오히려 더 자연스럽고, 코비드-19에 걸리는 것이 차라리 더 낫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되었다.

이 연구를 통해 발견한 것은 젊은이들 사이의 이상하고 희한한 풍토는 마스크의 필요성과 효과에 관한 명확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라고 연구팀원들은 말했다. 지난주 CDC는 청소년들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8월부터 9월까지 급증했다고 발표했는데, 그것은 대학들이 직접 대면수업을 재개하기 때문에 그에따라 어느정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