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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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테마파크 직원, 공원 마스크 정책 시행 요구하자 얼굴 주먹으로 가격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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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테마파크 직원, 공원 마스크 정책 시행 요구하자 얼굴 주먹으로 가격당해

어린이 테마파크 직원, 공원 마스크 정책 시행 요구하자 얼굴 주먹으로 가격당해

펜실베니아에 위치한 어린이 테마파크에서 일하는 십대 종업원이 공원의 마스크 정책에 대한 시행을 공원의 방문객들에게 요구하자, 그 방문객들이 십대 종업원의 얼굴을 주먹으로 가격했다고 경찰이 밝혔다. 미들타운 타운쉽(Middletown Township) 경찰 관계자는 일요일(8/9) 펜실베이니아주 랭호른(Langhorne)시에 있는 세서미 플레이스(Sesame Place)놀이동산에서 이 십대 직원이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주먹으로 가격 당했다”고 밝혔다.

그 공원은 필라델피아에서 26마일(41.6 킬로미터) 밖에 위치해 있다. 이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10대 종업원이 마스크 착용을 권유하기 위해 놀이동산 방문객들에게 처음 다가갔을 때, 그 방문객들은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았지만, 나중에 이 종업원이 다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자 방문객들은 갑자기 난폭하게 변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테마 공원은 공원내 모든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정책을 시행하면서, 7월 말에 재개장했다. 공원의 마스크 착용 정책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공원 입장이 되지 않고, 공원으로 이미 입장한 방문객들이 마스크 정책을 따르지 않을 경우, 공원 밖으로 나가야 하는 정책을 웹사이트에 명시하고 있다.

세서미플레이스(Sesame Place) 놀이동산 홈페이지에는 “공원을 방문하는 2세 이상 방문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먹고 마실 때, 또는 공원의 지정된 휴식 공간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다”고 명시되어 있다. 물 미끄럼틀이나 모든 수상놀이에서는 마스크를 할 필요가 없다고도 명시되어 있다. 경찰은 가해자들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았다.

세서미 플레이스(Sesame Place) 놀이동산 대변인은 “방문객들과 종업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며 어떤 종류의 폭력도 용납할 수 없다. 부상당한 종웝원 가족과 긴밀한 연락을 취하고 있으며,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그 10대 종업원은 턱과 치아에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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