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 확진자 증가로 텍사스 주지사, 사업장 추가 재개 일시 중지

그렉 애보트(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는 오늘(6/25) COVID-19 확진자의 증가에 따라, 사업장 재개를 위한 단계별 추진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애보트 주지사는 또 벡사(Bexar), 댈러스(Dallas), 해리스(Harris), 트래비스(Travis) 카운티의 병원들도 시스템이 압도되지 않도록 선택적 수술을 연기할 것을 명령했다.

텍사스 주지사측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이전에 업무재개가 허용된 모든 사업장은 텍사스 주 보건부(Texas Department of State Health Services)에서 명시한 최소한의 표준 보건 프로토콜을 준수하면서 단계별로 지정된 수준에서 계속 운영할 수 있다고 했다.

애보트 주지사의 COVID-19 확진자 증가에 대한 결정문:

“우리가 주정부로서 하고 싶은 마지막 일은 다시 후진해서 사업을 폐쇄하는 것이다. 이 같은 일시적인 휴업은 우리 주(州)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업체들이 다음 단계의 개방단계로 안전하게 진입할 수 있을 때까지 주(州) 정부가 확산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모든 텍사스인들이 마스크를 쓰고, 정기적으로 손을 씻으며, 다른 사람들과의 사회적인 거리를 유지하면서 COVID-19의 확산을 늦출 수 있도록 그들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 우리 모두가 이런 지침을 잘 따를수록 우리 주가 더 안전해질 것이고, 안전하게 텍사스에서 사업체를 개방 할 수 있게 될것이다.”

애보트 주지사의 COVID-19 확진자 증가에 대한 결정 영어원문:

“The last thing we want to do as a state is go backwards and close down businesses. This temporary pause will help our state corral the spread until we can safely enter the next phase of opening our state for business. I ask all Texans to do their part to slow the spread of Covid-19 by wearing a mask, washing their hands regularly, and socially distancing from others. The more that we all follow these guidelines, the safer our state will be and the more we can open up Texas for 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