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올리언스(New Orleans) 여행
- 뉴 올리언스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
- 뉴올리언스에서의 교통 수단
- 뉴욜리언스 여행시 돈을 절약하는 방법
- 문화와 관습
- 뉴 올리언스의 음식
- 뉴 올리언스에서의 안전문제
- 뉴올리언스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
- 뉴올리언스 사진들
뉴올리언스는 유럽 스타일의 건축양식과 군침이 도는 크리올 요리(Creole cuisine), 재즈, 블루스, 록큰롤 그리고 자이데코(Zydeco) 음악으로 유명한 도시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면, 음악, 그리고 난잡한 즐거움 같은 카니발 특색을 지닌 요란한 파티인 마디 그라(Mardi Gras)를 경험하기 위한 방문이 주된 이유라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것이다.
꼭 마디 그라가 아니더라도 1년 내내 파티를 즐길 수 있을것 같은 곳이 뉴 올리언스 이다. 버번 스트리트(Bourbon Street)에 있는 클럽에서 새벽까지 흥청망청 술을 마시는 많은 사람들을 비롯하여, 거의 매주 주말마다 무슨 축제같은 것이 열린다.
그러나, 이러한 유흥보다는 식민지 유산과 유령 설화가 여전히 남아 있는 프랑스 쿼터(French Quarter) 지역을 도보로 먼저 가 볼 것을 권한다. 술과 함께 소란스러운 저녁 외출을 즐기기 전에 주요 건축 유적지를 먼저 둘러보는게 도시에 대한 예의라고 해 두자.
BP 기름 유출, 허리케인 카트리나(Katrina), 허리케인 아이작(Hurricane Isaac) 등 과거의 엄청난 재난에도 불구하고 뉴올리언스는 계속해서 번창하고 있는 도시이다. 지난 몇 년간, 뉴 올리언스의 여러 지역들을 복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온 덕분으로, 오늘날 이 도시는 거의 신도시처럼 깔끔하게 복원되었다.
뉴 올리언스를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
뉴올리언스를 방문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2월부터 5월까지로 날씨가 쾌적하고 파티 및 여러가지 종류의 행사가 많이 열리는 시즌이다. 마디그라에 관심이 없다면, 1년 전부터 호텔 예약을 할 염려가 없는 12월이나 1월에 방문할 계획을 잡아보는 것도 좋을것이다.
객실 요금을 절약하기 위해 여름이나 가을에 여행하는것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계절에는 허리케인의 위협과, 숨막히는 더위와 습기로 고생할 각오가 되어 있어야 한다.
2월 – 5월
이 시기에는 마디 그라(Mardi Gras)와 뉴올리언스 재즈 & 헤리티지 페스티벌(New Orleans Jazz & Heritage Festival)을 포함한 대부분의 주요 축제가 열리는 시기이기 때문에 호텔 요금이 급격하게 오르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시기이다.
호텔이나 숙박업소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예약하기 위해서는 몇 달 또는 1년 전에 미리 예약할 필요가 있으며, 마디 그라가 열릴때에는 많은 명소들이 문을 닫기 때문에 특정 장소와 마디 그라가 겹치지 않게 여행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이 시기의 온도는 평균 화씨 70도 초반에서부터 80도 중반까지 이른다.
- 마디 그라(Mardi Gras, 2월~3월)
- 테네시 윌리엄스/문학 축제(Tennessee Williams/Literary Festival, 3월)
- 프렌치 쿼터 페스티벌(French Quarter Festival, 4월)
- 뉴올리언스 재즈 & 헤리티지 페스티벌(New Orleans Jazz & Heritage Festival, 4월~5월)
- 미드시티 바이유 부갈루(Mid-City Bayou Boogaloo, 5월)
- 뉴올리언스 그릭 페스티벌(New Orleans Greek Festival, 5월)
6월 – 8월
뉴올리언스의 여름은 더위 및 습기와 함께 평균 온도는 화씨 90도 정도 되기 때문에 도보 여행은 다소 힘들 수 있다. 이 시기는 또한 장마철이기 때문에 우산을 꼭 준비할 필요가 있다.
- 루이지애나 케이준-자이데코 축제(Louisiana Cajun-Zydeco Festival, 6월)
- 뉴올리언스 와인 및 음식 체험(New Orleans Wine & Food Experience, 6월)
- 뉴올리언스 프라이드 축제(New Orleans Pride Festival, 6월)
- 에센스 페스티벌(Essence Festival, 6월~7월)
- 사치모 서머페스트(Satchmo Summerfest, 8월)
- COOLinary 뉴올리언스(8월)
- 레드 드레스 런(Red Dress Run, 8월)
9월 – 11월
뉴올리언스의 가을은 방문하기 좋은 계절로 평균 기온은 화씨 70도에서 80도 중반을 유지하며, 호텔 요금 또한 저렴한 편이다. 그러나 6월에서 11월까지 허리케인 위협이 있기 때문에 항상 일기예보를 주시해야 하며, 8월 말과 9월은 허리케인 시즌의 절정 기간이다. 그러나 선선한 날씨와 많은 문화 행사로 여름보다 이 시기에 뉴올리언스를 방문하는 것이 더 즐거울 수 있다.
- 베이그넷 페스트(Beignet Fest, 9월)
- 크레센트시티 블루스 및 바비큐페스티벌(Crescent City Blues & BBQ Festival, 10월)
- 부두교 음악 및 예술 체험(Voodoo Music & Arts Experience, 10월)
- 오크스트리트 포보이 페스티벌 (Oak Street Po-Boy Festival, 11월)
- 뉴올리언스 영화제 (11월)
- 오크스 축하행사(Celebration in the Oaks, 11월~1월)
12월 – 1월
겨울은 뉴올리언스를 관광하기에 최적의 시기이다. 이 시기의 온도는 평균 화씨 60도에 머물고 있으며, 관광객들이 적게 방문하기 때문에 호텔과 숙박업소의 요금 또한 저렴해진다. 겨울철의 연휴기간동안 뉴올리언스를 방문하게 되면 도시의 데코레이션을 볼 수 있다.
- 슈가볼(Sugar Bowl, 1월)
- 오크스에서의 축하 행사(Celebration in the Oaks, 11월~1월)
뉴올리언스에서의 교통 수단
뉴올리언스를 여행하는 가장 좋은 교통 수단은 도보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으로, 뉴올리언스의 다운타운과 주변 지역은 매우 촘촘하기 때문에 도보로 걸으면서 관광하기에는 안성맞춤인 장소이다.
걷고 싶지 않다면 전차를 탈 수도 있고, 자전거 대여 업체로부터 자전거를 빌려 탈 수도 있다. 뉴올리언스는 지반이 평평하기 때문에 자전거로 이동하기가 용이하다. 공항에서 센트럴 비즈니스 디스트릭트(Central Business District)와 프렌치 쿼터(French Quarter)로 가는 택시는 $36을 지불해야 한다.
우버와 리프트도 이용 가능하며, 루이 암스트롱 뉴올리언스 국제공항(MSY)에서 약 15마일 떨어진 뉴올리언스의 다운타운으로 공항 셔틀을 이용할 경우 1인당 편도 $24 또는 왕복 $44을 지불하면 된다.
대중 교통
뉴올리언스교통국(New Orleans Regional Transit Authority, RTA)에서 운영하는 스트리트카(Streetcars)로 불리우는 노면전차는 재미있는 교통 수단이다. 스트리트카의 대부분이 버스로 대체된 적이 있었지만, 지금은 뉴올리언스의 중심부에서 관광객들을 위해 또 다시 운행되고 있다.
버스는 노면전차보다 덜 매력적이지만 광범위한 노선을 제공한다. 노면전차와 버스의 운행시간은 노선에 따라 다르다. 가든 디스트릭트(Garden District), 시티 파크(City Park), 뉴올리언스 미술관(New Orleans Museum of Art)과 같은 거의 모든 관광 명소까지 노면전차나 버스로 이동할 수 있다.
노면전차와 버스의 편도 요금은 1인당 $1.25이며, 대중 교통을 자주 이용할 계획이라면 1일, 3일, 5일 또는 한 달 동안의 버스 및 전차 또는 페리를 무제한으로 탈 수 있는 재지패스(Jazzy Pass) 구입이 필요하다.
재지패스의 가격은 사용 기간에 따라 $3에서 $55이며, RTA 웹사이트를 통해 재지패스를 구입할 수 있고, 월그린과 같은 여러 대형 편의점에서도 재지패스 구입이 가능하다.
택시
뉴올리언스에서 택시는 밤에 이용할 수 있는 좋은 운송 수단이지만, 상당히 비싼 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뉴올리언스 관광국 웹사이트에서 현지 택시 회사 목록을 찾을 수 있으며, 우버 및 리프트와 같은 호출 앱 서비스도 뉴올리스에서 운영되고 있다.
도보
조밀하고 밀집된 형태의 뉴올리언스 다운타운과 주변지역은 도보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별히 여름철에 뉴올리언스 지역을 도보로 이동할 경우 운동화를 신는것과 물 챙기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전거
뉴올리언스의 평평한 지형 덕분에 자건거를 이용해 뉴올리언스 주변을 돌아다니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일 수 있다. 뉴올리언스에는 여러개의 자전거 대여 업체들이 있으며, 프렌치 쿼터(rench Quarter), 가든 디스트릭트(Garden District) 및 포부르 세인트 존(Faubourg St. John)을 포함하여 주변 지역에는 자전거 스테이션과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인 블루바이크(Blue Bikes)가 운영되고 있다.
자전거 대여 가격은 업체마다 다르다:
- 프리휠링 자전거 투어(FreeWheelin’ Bike Tours)
- 마이클스 자전거(Bicycle Michael’s)
- 버즈놀라 자전거 투어 및 렌탈(Buzz Nola Bike Tours & Rentals)
자동차
뉴올리언스 공항과 도시 전역에서 렌터카를 빌릴수 있지만, 대중교통과 택시를 이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본인이 직접 운전할 경우 많은 문제를 경험할 수 있으며, 뉴올리언스 다운타운의 도로는 매우 좁고 일방통행이 대부분이어서 길을 헤맬 수 있고, 주차 문제는 또 다른 골칫거리가 될 수 있다.
기차
암트랙(Amtrak)은 뉴올리언스를 방문할 수 있는 세 가지 경치 좋은 루트를 제공한다. 뉴올리언스 노선은 뉴올리언스 유니온 패신저(New Orleans Union Passenger) 터미널에서 매일 출발하며, 시카고에 도착하기 전 테네시 주 멤피스와 중서부 전역의 900마일을 지나간다.
크레슨트(Crescent) 노선은 뉴욕에서 뉴올리언스까지 30시간이 소요되며 애틀랜타, 샬럿, 노스캐롤라이나, 워싱턴 D.C. 및 필라델피아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 정차한다. 선셋 리미티드(Sunset Limited) 노선은 일주일에 3일 뉴올리언스에서 출발해 48시간 동안 샌안토니오, 투손,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정차하며, 로스앤젤레스에서 마지막으로 정차한다. 암트랙 웹사이트
뉴올리언스 여행시 돈을 절약하는 방법
프렌치 쿼터(French Quarter)는 매력적인 지역이지만 이 지역의 호텔들은 일단 비싸다. 적절한 호텔 가격을 원한다면, 포보르 마리니(Faubourg Marigny)지역에 있는 호텔들 중 하나에 머무를 것을 권한다.
주요 행사가 있는 기간에는 호텔요금이 급등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방문하기전 호텔 요금을 먼저 인터넷에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몇 달 전에 미리 호텔방을 예약해 저렴한 가격을 보장받거나, 축제 기간이 없는 동안에 방문하는 것이 호텔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다.
여름철에 여행을 계획하게 되면 호텔요금이나 항공료 면에서 적당한 가격의 상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뉴 올리언스는 전체가 늪으로 된 지역이기 때문에 여름에는 기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습도 역시 장난이 아니다.
문화와 관습
다른 남부 도시에 사는 사람들처럼 뉴올리언스 사람들은 매우 친절하다. 길을 묻는다면 친절하게 잘 알려줄 것이다. 그러나 뉴올리언즈 출신의 많은 사람들은 자신들을 남쪽지역에 사는 사람들로 연관 짓지 않고, 오히려 미국에 사는 어떤 사람들과는 달리 그들의 독특한 정체성과 연관 짓는 경향이 있다. 프랑스, 아프리카, 쿠바 등 수많은 문화의 영향을 받은 뉴올리언스는 다양한 취향과 습관이 어우려져 있는 도시이다.
부두(Voodoo, 아이티에서 전해지는 부두교 미신) 전통에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카니발에 이르기까지, 뉴올리언스는 매우 강하고 독특한 자아 감각을 가지고 있다. 이 도시는 특히 케이젼(Cajun)과 크리올(Creole) 풍습의 진수를 뿜어내고 있다. 두 풍습은 상호 보완적으로 작용하는것처럼 보일수 있지만, 두 문화를 서로 혼동해서는 안 된다.
케이젼(Cajun) – 오늘날의 케이젼(Cajun)의 후손들은 17세기 캐나다 노바스코샤(Nova Scotia, Canada)에 세워진 프랑스의 아카디아(Acadia) 정착촌 출신 사람들의 후손이다. 아카디아가 설립되고 거의 100년이 지난 후, 이곳은 영국의 영토가 되었고 많은 사람들은 카톨릭교를 포기하고 영국 왕실에 충성을 맹세하거나 떠나야 했다.
어떤 사람들은 프랑스로 돌아갔지만, 다른 사람들은 프랑스가 뉴올리언스에 식민지를 건설하기 전에 카리브해(Caribbean)의 남쪽으로 향했다. 그들은 아카디아와 카리브해에서 온 전통과 함께 향신료, 음악, 그리고 케이젼(Cajun) 프랑스어로 알려진 그들만의 언어를 가져왔다.
크리올(Creole) – 크리올(Creole)이라는 단어는 스페인이나 프랑스가 아닌 카리브해 신대륙 식민지에서 태어난 사람들을 가리킨다. 케이젼(Cajun)처럼 많은 크리올들은 원래 뉴올리언스 출신이 아니라 프랑스령, 서인도제도, 중남미, 걸프지역 출신이었다.
크리올 문화도 카리브해 전통의 영향을 많이 받아 외부인들이 케이젼과 크리올 풍습을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크리올은 또한 프랑스어와 아프리카 사투리를 혼합한 프랑스어 버전을 말하는데, 이는 크리올 프랑스어(Creole French)로 알려져 있다.
음악 – 음악은 카리브해에서와 마찬가지로 뉴올리언즈에서도 삶의 주요 부분이다. 20세기 초에 뉴올리언스에서 유래된 재즈는 미국에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은 최초의 크리올 음악 스타일이었다.
재즈의 오래된 역사는 매년 뉴올리언스 재즈 앤 헤리티지 페스티벌(Jazz & Heritage Festival)과 사치모 서머페스트(Satchmo Summerfest) 기간 동안 기념된다. 자이데코(Zydeco) 음악도 케이젼 커뮤니티 내에서 유래하여 오늘날 영어, 케이젼, 크리올 프랑스어로 널리 공연되고 있다(Louisiana Cjun-Zydeco Festival 동안 다양한 공연을 관람한다).
장례식을 포함하여 이 도시의 여러 가지 생활 곳곳에 음악이 스며들었다. 뉴올리언스 재즈 장례식은 음악이 삶의 일부분인 만큼 죽음의 일부분이라는 사실을 나타낸다. 라이브 음악은 시내 곳곳에서 들을 수 있지만, 많은 관광객들을 피해 좀 더 진정성 있는 라이브 음악체험을 즐기려면 버번(Bourbon) 거리를 벗어나 포브르 마리니(Faubourg Marigny) 지역에 있는 많은 카페나 술집으로 갈 것을 권한다.
술문화 – 뉴올리언즈의 술집들은 특별히 닫는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고, 술에 대한 법이 타 도시에 비해 상당히 느슨하다.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도시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축제 분위기에 취해있는 도시 분위기를 항상 이어 나가면서 술집에 대한 단속도 심하게 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단지 이 도시가 유흥과 파티를 장려하는 도시라고 해서 법을 어긴다거나 무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뉴 올리언스의 음식
뉴올리언스는 버터, 크림, 오일이 풍부한 음식 종류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전통적인 남부의 맛이 나는것이 특색이지만,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아프리카 요리의 각 요소들이 어우러진 독특한 크리올과 케이전 요리로 유명하다. 뉴올리언스의 전통 음식인 red beans 와 rice, 그리고 보통 고기나 튀긴 해산물로 가득 찬 포보이스(po’boys)와 같은 음식점들을 도시 전역에서 찾아볼 수 있다.
케이젼과 크리올 잠발라야(고기, 야채, 크리올 향신료로 만든 쌀 요리)와 검보(gumbo – 고기나 해산물과 야채로 구성된 푸짐한 스튜)도 뉴올리언즈의 주요 음식중 하나이다. 비그네트(Beignets)는 가루 설탕을 입힌 사각형의 반죽 조각으로, 이 도시의 가장 유명한 커피숍 중 하나인 카페 뒤 몽드(Cafe du Monde)에서 맛 볼 수 있다.
에메릴 라가세(Emeril Lagasse), 레아 체이스(Leah Chase), 수잔 스파이서(Susan Spicer) 등 많은 유명 요리사들이 이 도시에서 식당을 소유 운영하고 있다. 프렌치 쿼터(French Quarter)에는 수많은 크리올 식당과 몇 개의 정통(다소 가격이 비싼) 프랑스 식당들이 자리잡고 있다.
다른 인기 있는 음식점은 센트럴 비즈니스(Central Business)와 웨어하우스(Warehouse) 지구(districts)에 모여 있다. 이 도시의 음식을 종합적으로 시식하고 싶다면, 뉴올리언스 와인&푸드 체험(New Orleans Wine & Food Experience), 오크 스트리트 포보이 페스티벌(Oak Street Po-Boy Festival), 루이지애나 해산물 축제 또는 쿨리나리 뉴올리언스(Louisiana Seafood Festival or COOLinary New Orleans) 같은 음식 축제 중 하나에서 음식 투어를 예약하거나 방문하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다.
뉴 올리언스에서의 안전문제
비록 뉴올리언스가 허리케인 카트리나 이후로 많은 발전을 했다고는 하지만, 이 곳의 변두리 지역은 아직도 위험한 지역이 상당히 있다. 관광 친화적인 지역이 아닌곳은 거리 조명이 잘 안 되고, 어두워진 후에 도보로 방문하기에는 위험할 수 있다. 저녁 늦게 호텔로 돌아올 때에는 낯선 곳에서 길을 잃지 않도록 택시를 타는것이 현명하다.
마디그라(Mardi Gras) 축제에 참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그 곳은 통상적으로 거리가 매우 붐비기 때문에, 귀중품을 잘 살펴야 한다. 지갑이나 귀중품은 숙소에 놔 두고 오는것이 좋다. 현금과 신분증의 지참이 필요한 경우, 현금과 신분증이 있는 지갑을 앞주머니에 넣어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다.
뉴올리언스에서 즐길 수 있는 것들
- 프렌치맨 스트리트(Frenchmen Street)
- 프렌치 쿼터(French Quarter)
- 가든 디스트릭트(Garden District)
- 제2차 세계대전 국립박물관(National WWII Museum)
- 뉴올리언스 시립 공원(New Orleans City Park)
- 뉴올리언스에서의 공동묘지 투어
- 뉴올리언스에서의 늪지대 투어
- 잭슨 광장(Jackson Square)
- 프리저베이션 홀(Preservation Hall)
- 세인트루이스 대성당(St. Louis Cathedral)
- 오두본 자연 동산(Audubon Nature Institute)
- 카빌도(Cabildo)
- 마디 그라 월드(Mardi Gras World)
- 시드니 왈다 베스트호프 조각 정원(Sydney and Walda Besthoff Sculpture Garden)
- 장 라피트 국립역사공원(Jean Lafitte National Historical Park)
- 뉴올리언스 미술관(NOMA)
- 증기선 나체즈(Steamboat Natchez)
- 뒤 몽드 카페(Café du Monde)
- 백스트리트 문화 박물관(Backstreet Cultural Museum)
- 롱뷰 하우스 및 정원(Longue Vue House and Gardens)
- 매거진 스트리트(Magazine Street)
- 잠놀라(JAMNOLA)
- 비 스튜디오(Studio Be)
- 루이지애나 어린이 박물관(Louisiana Children’s Museum)
- 유색 인종 자유민 박물관(Free People of Color Museum)
- 뷰 올리언스(Vue Orleans)
- 뉴올리언스 약국 박물관(Pharmacy Museum)
- 뉴올리언스 늪지대 카약 투어
- 닥터 검보 투어(Doctor Gumbo T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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