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Comcast, Verizon, 스팸 (로봇)통화 대책

AT&T, Comcast, Verizon, 스팸 (로봇)통화 대책

March 28, 2019 테크노로지 0

AT&T, 컴캐스트, 버라이존을 비롯한 여러 대형 통신회사들은 하루에도 수십통씩 무작위로 걸려오는 스팸콜 또는 로봇콜의 방지를 위해 고민하고 있다.

미국인들은 가짜 자선단체 홍보와 스팸선전에서부터 사기성 세금 징수원에 이르기까지 불필요한 스팸 전화로 폭격을 당하고 있는 중이다. 로보콜 (Robocall) 차단 소프트웨어 회사 인 유메일 (YouMail)에 따르면, 2018년도에만 478억회 이상의 로보콜이 합법적이거나 불법적으로 발생하여 전년 대비 5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새로운 음성 마스킹 기술도 이에 한 몫 거들고 있는 중이다.

버라이존은 며칠 이내에 자신들의 고객을 위해 스팸탐지 차단 응용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AT&T와 Comcast는 최근에 가상의 전화번호를 이용해 걸려오는 가짜전화 호출을 식별하기 위한 새로운 도구를 테스트 했다고 발표했다. 대부분의 주요통신회사는 연말까지 새로운 기술을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해결책은 무엇인가?

악의적인 로보콜에 대한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자 버라이전은 지난 1월에 악의적인 로보콜 및 스팸콜을 식별하고 차단할 수있는 앱에 대한 사용자 요금청구를 중단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이전에 한달에 3달러 (3300원)정도였던 스팸차단 앱은 iPhone 및 Android 기기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할 수 있게 했다.

AT & T와 T-Mobile을 포함한 경쟁사도 유사한 서비스와 앱을 제공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문제해결은 그렇게 간단치 않다. 통신사들이 제공하는 스팸콜 차단앱 프로그램은 악의적인 콜에 대해 필터링할때 스팸콜 전화번호가 알려진 스팸발송자의 데이터베이스에 있는지의 여부에 따라 호출되는데 이 데이터베이스는 그 신뢰도가 매우 낮다고 전문가들은 말하고 있다.

통신사들은 고객이 불만을 제기한 스팸 전화번호만을 토대로 차단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그러나 스패머들은 오랫동안 스푸핑 (spoofing)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수신자번호에서 그들의 전화번호를 숨기고 다른 곳에서 전화를 거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었다.

그 말은 다시 말하자면, 일부 합법적인 전화 번호가 스팸 데이터베이스에 저장되고 악의적인 전화번호는 스팸차단 프로그램을 통과할 수 있다는 것이다.

AT&T와 컴캐스트 (Comcast)가 지난주에 성공적으로 테스트한 새로운 도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SHAKEN/STIR”라고 불리우는이 프로그램은 두 명의 고객 사이에 스푸핑되거나 직접 연결되는 스팸전화를 식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T&T와 컴캐스트 (Comcast)는 고객들에게 걸려오는 스팸전화 차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는 중이다.

규제조치

미국 연방통신국 (FCC)은 통신회사들의 스팸전화 차단 프로그램이 올해 년말까지 선보이길 희망하고 있다. 만약 올해 년말까지 차단 프로그램이 구현되지 않는다면 미 연방통신국은 규제조치를 취하는것으로 가닥을 잡고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통신사들의 스팸전화 차단프로그램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합법적인 일부 발신자는 스푸핑 기술을 사용한다. 예를들어 직원들이 자신의 직접적인 전화번호 노출을 꺼리는 이유로 일하는 장소에서 발신전화를 스푸핑하여 1-800번호에서 오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따라서 통신업계는 고객이 스팸 발송자로부터 오는 전화를 보고하는 것에 더욱 의지할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스팸전화의 완전한 차단기술은 3년에서 5년정도 걸릴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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