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로운 영상산업 비즈니스 입문

애플의 새로운 영상산업 비즈니스 입문

March 26, 2019 테크노로지 0

현재 애플은 아이폰의 업그레이드에 집중하는 대신에 영상과 TV쇼를 위한 연예 사업에 치중하고 있다. 애플의 CEO인 팀쿡과 회사 경영진은 월요일 (2019년 3월 25일)에 스티븐 스필버그 (Steven Spielberg)와 오프라 윈프리 (Oprah Winfrey) 등 내노라 하는 유명 연예인들을 앞세워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 진출을 앞당기는 것으로 결정했다.

애플 (Apple, AAPL)은 애플폰을 비롯한 여러 비디오 스트리밍 가젯에서 액세스 할 수있는 구독 서비스를 위해 자체 영화 및 TV 프로그램을 제작 하기로 결정했다. 이 서비스는 올 가을에 제공 될 예정이지만 제작 비용이 얼마나 들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비디오 스트리밍 사업은 애플이 생긴이래로 가장 모험적인 시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Apple TV+ 스트리밍 서비스를 성공시키기위해 쏟아부어야할 비용은 아마도 천문학적일 것이다. 게다가, 그 업종에는 이미 굳건하게 자리를 잡고 있는 쟁쟁한 경쟁업체들이 이미 들어서 있다.

애플은 어떤식으로든 비즈니스 확장을 필요로 하는 시점에 다다른것은 사실이다. 작년에 애플 총매출액의 3분의 2는 iPhone의 판매에서 비롯 되었다. 그러나 iPhone판매량은 2015년 이후 늘지않고 있으며, 2018년 4분기에는 중국 시장에서 매출이 15%나 하락했다.

애플 티비 플러스 (Apple TV+)가 애플의 구원투수가 되기 위해서는 아이폰 판매량 부진에 대한 매출하락을 어떤식으로든 보충 해야한다. 즉 엄청난 비용 집약도가있는 비즈니스에서 잠재적으로 수십억 달러의 이윤을 가져올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위해서는 이미 비디오 스트리밍 시장에 진출해 있는 넷플릭스 (Netflix), 아마존 (Amazon), HBO Now, CBS All Access 및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의 경쟁을 극복해야만 하는 과제가 있다.

애플의 쟁쟁한 경쟁 업체들

넷플릭스 (Netflix, NFLX)는 현재 유료 가입자가 1억 3천만 명에 이르는 가장 큰 스트리밍 업체이다. 190개국 이상에서 넷플릭스를 이용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이다. 2018년 4분기에는 약 900만명의 새로운 가입자가 추가 되었다. 그러나 애플에 충성도를 가지고 있는 소비자들이 살고있는 미국으로부터의 넷플릭스 신규 가입은 150만명에 그쳤다.

아마존 (AMZN)은 작년에 1억명이 넘는 사람들이 프라임 (Prime)에 가입했으며, 그 대부분의 사람들은 프라임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해 가입했다고 할 수 있다. 후루 (Hulu)는 2,500만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AT & T는 CNN의 모회사인 워너미디어 (WarnerMedia)를 통해 후루 (Hulu)의 지분 10%를 보유하고 있다.

이미 HBO Now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있는 워너미디어 (WarnerMedia)는 올해말 다른 스트리밍 서비스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즈니 (Disney, DIS)는 Fox를 활용하여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를 생산할 것으로 보인다.

애널리스트 촬스 콜린 길리스 (Charles Colin Gillis)는 “애플이 아마존과 넷플릭스보다 더 큰 영상 콘텐츠를 출시 할 수는 있겠지만 스트리밍 시장은 미국에서 이미 포화상태이며, 소비자들은 이미 피로감에 이르렀고, 애플은 파티에 늦었다.” 라고 말했다.

애플에게 유리한 고지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여러 서비스에 가입하기 때문에, 애플에게 이것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웨드부쉬 (Wedbush)의 애널리스트 인 댄 아이브스 (Dan Ives)는 애플의 새로운 서비스가 향후 3년에서 5년 동안 1억명의 가입자를 확보할 것으로 예측 했다.

애플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14억개의 iOS 디바이스를 사용하고 있는 잠재적 고객들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프라이버시를 강화하면서 콘텐츠를 가족 친화적으로 만들어 경쟁 제품과 차별화하려고 한다. 그리고 애플은 기존 고객들을 의지하지 않고, 애플 고객이 아닌 새로운 마니아들에게 애플 티비 플러스 (Apple TV +)를 제공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애플의 새로운 사업에 대한 성공 예측

애플은 앱스토어 (App Store), 애플음악 (Apple Music), 애플페이 (Apple Pay) 및 iCloud를 포함한 애플 (Apple)의 다양한 서비스로부터 작년에 $372억 (약 40조 9천 2백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댄 아이브스 (Dan Ives)는 애플 티브이 플러스 (Apple TV +)가 애플의 전반적인 서비스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스트리밍 산업이 아이폰 판매의 둔화를 상쇄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한다. 애플의 지난해 대부분의 서비스 성장은 애플 스토어 (App Store)와 애플케어 (AppleCare)의 라이센스에서 왔다.

애널리스트 촬스 콜린 길리스 (Charles Colin Gillis)는 애플뮤직 (Apple Music)이 5,6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지만, 애플 서비스 매출의 10%에서 15%에 불과하다고 추정한다. 이는 애플 뮤직이 애플의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 ~ 2%에 불과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애플 티브이 플러스 (Apple TV +)는 이보다 더 많은 매출을 만들지 못할 수도 있다고 했다.

지난 회계연도에 애플은 1천 6백 7십억 달러 (약 1백 8십 3조 7천억원)의 iPhone을 판매했다. iPhone 판매량이 2019 회계연도 1/4분기와 동일한 추세라면 iPhone은 판매에 있어서 250억 달러 (약 27조 5천억원)를 잃을 수 있다. 지난 10월에 시작된 이번 회계 연도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 실적은 이미 1년 전보다 91억 달러 (약 10조 1백억원)가량 줄어 있었다.

그러나 애플의 매출과 비교해서, 작년 총 매출액이 158억 달러 (약 17조 3천 8백억원)에 불과한 넷플릭스 (Netflix)는 이만한 매출액에 도달하기 위해 엄청난 돈을 들여야 했다. 그 총 마진은 겨우 10%밖에 되지 않았다. 애플의 매출 총 이익은 작년에 38.3%였다.

이러한 비디오 스트리밍의 매출 현황으로 볼때, 촬스 콜린 길리스 (Charles Colin Gillis)는 예측하기를 애플은 영상산업이나 티브이 쇼로 넷플릭스를 능가 할 수 없고, 결국에는 iPhone 판매에 계속 집중할 수 밖에 없을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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