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남북전쟁으로 인한 노예해방

미국의 남북전쟁으로 인한 노예해방

March 23, 2019 역사 (History) 0

1860년도 공화당의 에이브라함 링컨이 미국의 제16대 대통령에 당선됨에 따라 노예제도는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혀가는듯 했다. 그러나, 노예제도를 유지하려는 13개주가 연방탈퇴를 선언 하면서 미국의 남부동맹 (Confederate States of America)을 결성했고, 그것은 기존연방 정부와의 갈등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남부동맹 세력은 탈퇴를 하기위해 군사행동을 취했고, 북부의 연방정부는 탈퇴는 불법이라는 취지하에 두 세력간에 전쟁이 벌어지게 되었다. 남북전쟁으로 인해 약 618,000명의 군인과 민간인이 사망하게 되었다. 남부군은 애초부터 노예해방을 반대한다는 명분으로 싸웠지만, 북부연합은 남부세력의 연방탈퇴를 저지 한다는 명분으로 싸웠다.

그러나 북부연합은 전쟁도중 전쟁의 주된 목적을 남부세력의 연방탈퇴 저지에서 노예해방으로 바꾸고, 실제로 전쟁에 승리한 후 노예제도를 금지한다는것을 골자로한 13차 수정조항을 공표하고 각 주들이 그 규정을 따를것을 독려했다.

남북전쟁후 미국은 3개의 조항을 헌법에 추가했다. 13, 14차 수정조항에는 약 4백만명에 달했던 아프리카 출신의 노예들에게 시민권을 제공하는 것이었고, 15차 수정조항에서는 이들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에게 투표권을 부여 하는것이었다.

결국 남북전쟁은 해방된 노예들에게 미국 시민으로서의 권리를 보장해 줌과 더불어 남부 세력들의 연방통합과 미국재건을 목표로 한 연방권력의 실질적인 증가로 이어졌다.

전쟁이후 진행된 미국재건 사업에서 이들 해방된 노예들의 노동력이 많은 힘을 보탰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공화당의 정치적인 입지가 약화되자 아프리카계의 미국인들에게는 폭력과 함께 인종차별이라는 고통이 찾아오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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